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(문단 편집) === 오클랜드 컴백 === 1995년 시즌을 마치고, 알 데이비스는 다시 오클랜드 이전을 발표했다. LA 메모리얼 콜로세움과 임대계약이 종료되자 다시 오클랜드의 콜로세움으로 홈구장을 옮기고 오클랜드 레이더스로 출발한다는 내용의 발표는 알 데이비스가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과 함께 역시 LA는 NFL팀 키우기 힘든 도시라는 증명만 남긴 셈이다.[* 정확히는 땅이 꽉차서 새 구장 지을 데가 없는 도시라는 얘기다. 이 해 [[로스앤젤레스 램스]]도 구장 문제로 [[세인트루이스]]로 떠났다가 2016년이 되어서 LA로 돌아왔는데 [[소파이 스타디움|새 구장]]도 LA가 아닌 위성도시 잉글우드에 지어졌다. 이 과정에서 레이더스는 [[오클랜드 콜리세움|오클랜드 콜리시엄]]의 외야 어퍼덱 공사를 해주면서 쉽게 오클랜드로 올 수 있었다. 고로 집 나간 탕자가 [[오클랜드 애슬레틱스|집 지킨 효자]]를 밀어낸 셈.] 그렇게 일사천리로 오클랜드에 돌아왔으나, 여전히 약체팀 노릇을 하다 1998년 당시 35세에 불과했던 [[필라델피아 이글스]]의 젊은 공격 코디네이터 출신 존 그루덴을 감독으로 영입했다. 그는 감독으로서 베테랑 선수들보다 좀 나이가 어리지만, 탄탄한 전술 이해도와 강력한 라커룸 지배력으로 팀 개선에 나섰다. 먼저 1999년에 [[저니맨]]으로 떠돌던 쿼터백 리치 개넌을 영입한 후 공격진을 완전히 재편해 팀을 다시금 강팀의 반열로 끌어올렸다. 이에 따라 2000 시즌 들어서 AFC 챔피언십에 올라 약체 이미지를 벗었으나 [[볼티모어 레이븐스]]에게 16-3으로 졌고, 2001년에는 노장 WR 제리 라이스를 건너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로부터 사들여 AFC 챔피언쉽에 2연속 진출해 [[톰 브래디]]가 이끄는 [[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]]를 상대하는데……. [[파일:external/gabepress.files.wordpress.com/tuck-rule.jpg]] 눈이 펄펄 쏟아지던 [[질레트 스타디움]] 원정 경기 막판에 레이더스의 코너백 찰스 우드슨의 블리츠와 쌕이 성공하면서 브래디가 공을 놓쳐서 펌블이 일어났지만, 쿼터백이 패스의 의사가 있어서 공을 들어올린 상태에서 공을 떨어뜨린 것은 패스 실패로 간주한다는 일명 턱 룰(Tuck Rule)이라고 불리는 판정으로 인해 턴오버가 번복이 되었고 그것이 결정타가 되어 패배했다. 이후 알 데이비스 구단주는 어처구니 없게도 4년 동안 팀을 잘 이끌던 그루든 감독을 [[탬파베이 버커니어스]]에 드래프트 지명권과 현금을 받고 트레이드했다. 당시 스타급 선수들의 [[지름신|폭풍 영입러시]]덕에 꽉 차버린 [[샐러리캡]] 해결이라는 이유때문인데, 알 데이비스의 독단적인 이 결정은 어처구니 없게도 1년만에 바로 부메랑으로 돌아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